라우더데일 Irawma 2026, 레게 거장에 경의… 후보 지명은 카텔이 선두

제43회 국제 레게·월드뮤직 어워드(International Reggae and World Music Awards)가 이번 일요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 라우더데일 퍼포밍 아트센터(Lauderhill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열리며, 레게·댄스홀·월드뮤직의 간판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주최 측은 별 쏟아지는 라인업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널리 IRAWMA로 알려진 이 갈라는 5월 17일로 잡혀 있으며, 레드카펫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무대에는 베테랑, 해외 헤드라이너, 신예, 업계 인사, 여러 나라에서 온 지지자들이 포함된다.
댄스홀의 바이브즈 카텔(Vybz Kartel)은 9개 부문에 걸쳐 11개 후보 지명으로 선두에 서 있으며, 이는 전 세계 댄스홀 무대에서 그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샤기(Shaggy), 숀 폴(Sean Paul), 스파이스(Spice), 션시아(Shenseea)도 주요 경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히트메이커이자 공연자인 DJ 칼리드(DJ Khaled)는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며, 공동 곡 “You Remind Me” 후보에도 올라 있다. 이 곡에는 바이브즈 카텔, 바운티 킬러, 부주 반턴, 스톤 러브의 로리, 케일런 아놀드, 마바도가 크레디트에 올라 있다.
주최 측은 마바도가 댄스홀과 더 넓은 카리브 문화에 남긴 흔적으로 종신 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받는 순간이 밤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본명 윈스턴 로드니(Winston Rodney)인 버닝 스피어(Burning Spear)는 57년간 레게를 빚어 온 뮤지션으로, 음악을 통해 세계적 인지도를 높여 온 공로로 종신 공로상과 ‘레게·월드뮤직 문화의 거장(Lifetime and Master of Reggae and World Music Culture Award)’을 받는다.
행사는 종종 “레게의 여왕(Queen of Reggae)”으로 불리는 마르시아 그리피스(Marcia Griffiths)에 대한 헌정과 함께 스프래거 벤즈, 웨인 아먼드, 콩고의 스타 아윌로 롱곰바, 그램프스 모건에게도 경의를 표한다.
그램프스 모건과 가스펠-레게 개척자인 칼린 데이비스 박사(Dr. Carlene Davis)가 공연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다양한 장르와 레게·월드뮤직의 세계적 확산을 보여 주는 무대 구성이라고 소개됐다.
투표 부문은 레게, 댄스홀, 라틴, 아프로비츠, 월드뮤직 등으로 이어지며, 대디 양키, 스틱 피겨, 머라이어 캐리가 공동 곡 “Sugar Sweet”으로 거론됐고, 이 곡에는 션시아와 케타니(Kehtani)가 이름을 올렸다.
“이 축제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레게와 월드뮤직의 전설·개척자·미래의 스타를 기리는 글로벌 문화 운동이다.”라고 IRAWMA 창립자 에프라임 마틴 박사(Dr. Ephraim Martin)가 성명에서 밝혔다.
제4회 IRAWMA 송 콘테스트는 결선 진출자 잔 스톤, 고스펠 게릴라, 가필드 골본, 스티브 카토스가 피처링한 발레다 윌리엄스와 함께 돌아온다.
관계자들은 매년 열리는 카리브·월드뮤직 행사의 수용 인원이 빠듯하다며 관람객에게 서둘러 표를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신디케이트 출처 Cnweekly · 최초 발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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