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살인 유죄 판결 받은 자메이카인, ICE 뉴욕 단속 작전에서 구금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뉴욕시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한 집중 단속 작업 과정에서 자메이카 출신 남성을 체포했다. 이전에 살인 유죄 판결을 받았던 모시아 라이트(Mosiah Wright)는 범죄 전과가 있거나 이민법 위반 혐의가 남아 있는 사람들을 겨냥한 이번 단속에서 구금된 여러 이민자 중 한 명이었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라이트는 과거 미국에서 강제 추방된 뒤 합법적인 허가 없이 다시 입국했다. ICE는 미국 미네소타 지방법원이 그를 살인죄로 유죄 판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관은 불법 은닉 휴대, 마약 소지, 체포 방해, 보호관찰 위반과 관련된 이전 유죄 판결이나 체포 경력도 언급했다.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온두라스 출신 이민자들도 같은 작전에서 체포됐다. ICE는 구금된 사람들 가운데 살인, 강간, 11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 강제 접촉, 동의 능력이 없는 사람과의 성적 접촉 등의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피난처 정책을 고수하는 정치인들이 법을 준수하는 뉴욕 시민보다 범죄를 저지른 불법 체류 외국인을 계속 우선시하는 가운데, 우리 요원들은 매일 최전선에서 가장 취약한 시민들을 노리는 살인자, 성폭력범, 소아 성범죄자로부터 우리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고 ICE 뉴욕 단속·추방 업무 지역 사무소장 케네스 제날로(Kenneth Genalo)가 말했다.
"범죄를 저지른 불법 체류 외국인으로부터 뉴욕 시민을 보호하는 일은 이 사무소에 있어 항상 최우선 과제다. 범죄를 저지른 불법 체류 외국인을 체포해 우리나라에서 추방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는 결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제날로는 덧붙였다.
ICE는 자사의 단속·추방 업무(Enforcement and Removal Operations) 부서가 미국 이민법을 위반하고, 기관의 판단으로는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비시민권자를 식별·체포·추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뉴욕 대도시권에서 이민 규정을 집행하고 중대한 범죄 전력을 가진 사람들을 구금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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