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걸즈, 안티구아·바부다에 4-0 완승…남자 A대표, 런던 유니티컵 준결승서 인도와 격돌
자메이카 여자 A대표팀이 주말 내셔널 스타디엄에서 열린 CONCACAF W 챔피언십 예선에서 안티구아 바부다에 또 한번 득점 폭발을 이어가며 4-0으로 완승했다.
카디자 쇼가 골 3개를 넣었고 데니샤 블랙우드가 1골을 추가했으며, 블랙우드의 국가대표 통산 득점은 11골이 됐다. 쇼의 자메이카 대표팀 득점은 47경기 출전에서 65골이며, 그중 해트트릭이 7번이다. 그는 도미니카전과 니카라과전에 이어 최근 3차례 예선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팀은 승점 9로 조 1위다. 4월 18일 토요일 자메이카는 가이아나와 맞붙으며, 승리나 무승부만으로도 11월로 예정된 2026년 CONCACAF W 챔피언십 본선 진출이 확정된다(개최 도시는 아직 미정). 같은 날 다른 조별 일정으로 니카라과와 도미니카가 맞대결한다. 3라운드까지 자메이카는 25득점, 2실점, 득실차 +23을 기록했다. 이 대회 체계에서 자메이카는 과거 2018년과 2022년에 각각 동메달을 땄다.
오후 7시 킥오프로 예정된 가이아나전(내셔널 스타디엄) 티켓은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그랜드스탠드 윙 좌석은 $2,000, 일반 그랜드스탠드 좌석은 $5,000이고, 비자 카드 결제 시 할인이 안내됐다.
남자부에서는 A대표팀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Unity Cup에 참가한다. 자메이카는 5월 27일 찰턴 애슬레틱의 홈 구장인 The Valley에서 인도와 맞붙는다. 대회는 5월 30일 3·4위전과 결승으로 막을 내린다. 다른 준결승에서는 나이지리아와 짐바브웨가 만나므로, 자메이카가 다음 라운드에 오를 경우 5월 30일 상대는 두 나라 중 하나가 된다. 자메이카가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들어 올린 날은 2016년 5월 27일로, 당시 카리비안컵 우승국 자메이카가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칠레를 비냐델마르에서 2-1로 꺾었다. 클레이턴 도널드슨과 조엘 그랜트가 에스타디오 사우살리토에서 득점했고, 칠레는 당시 세계 랭킹 5위 안에 포진돼 있었다. 자메이카와 인도는 2002년 이후 맞대결이 없으며, 그해 한 해에 두 차례 맞붙어 개막전은 자메이카가 3-0으로 이겼고 맞대전은 0-0으로 끝났다. 주최 측은 런던 대회의 추가 티켓 정보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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