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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조코비치 또 꺾고 2번째 윔블던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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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디펜딩 챔피언 얀니크 시너가 노박 조코비치의 25번째 그랜드슬램 단식 우승, 사상 최다 기록 도전을 막으며 올해 남자부 결승에 올랐다.
세계 1위 이탈리아 선수는 잔디 코트 대회의 같은 단계에서 세르비아 선수를 2년 연속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 결과로 조코비치는 로저 페더러와 나란히 윔블던 남자 단식 8관 우승 기록을 세우려던 희망도 사라졌다.
시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 리듬을 장악했고, 조코비치에게 3세트 후반 단 한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만 허용했다. 39세 선수는 이를 살려내지 못했다. 시너는 에이스로 응수한 뒤 6-4, 6-4, 6-4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시너는 메이저 대회 99승을 기록했고, 윔블던 단식 결승에 2회 이상 오른 최초의 이탈리아 남자 선수가 됐다. 그는 다음으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우승을 놓고 맞선다.
한편 조코비치는 여전히 메이저 단식 종합 우승 기록 보유자 마가렛 코트의 기록에 1개 차이이며, 25번째 그랜드슬램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디케이트 출처 Our Today · 최초 발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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